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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및 부작용카테고리 없음 2024. 7. 25. 13:03
목차
예전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 어느 한 곳에 방문했는데 오미자청을 보여주면서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 했던 말이 문득 생각이 나는데, 젊었을 경우에는 오직 맛있는 음식만 선호했는데 이제는 입맛에 맞지 않아도 건강을 생각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오미자는 8월 중순부터 수확이 시작되어 9월까지 딱 한 달 정도만 수확할 수 있고 빨갛게 생긴 작은 열매라 5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서 이름이 오미자라고 불린다.
오미자 효능
1. 뇌기능 개선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은 두뇌활동을 촉진시키고, 뇌질환을 일으키는 신경독의 작용을 억제 시켜준다. 또 치매예방과 불면증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2. 기관지 건강
환경오염이나 미세먼지로 인해 다양한가지 폐질환이나 기관지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다. 오미자의 성분이 폐를 따뜻하게 해 주며 가래와 천식 호흡기 질환에도 이로움이 됩니다3. 심혈관질환 개선
오미자에는 혈류를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대량으로 함유된 항산화제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준다. 이 작용으로 혈압을 안정시키고 각가지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감소시켜 준다.4. 면역력 강화
오미자는 피로해소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몸속에 축적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아답토젠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 해소에 이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다이어트 효과
100g당 24kcal로 낮은 칼로리로 시트르산과 사과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이로움을 주며 오미자차로 마실 경우 수분 보충과 함께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다준다.
6. 피부노화 뼈 건강에 이로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 노화에 효과적이고 피부 세포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7. 혈관질환 예방
오미자에 함유된 유기산이 혈당을 조절해 주고 혈관 내에 축적된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로움을 줄 뿐 아니라 위, 간, 심장, 신장에도 이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간 건강
오미자에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한데 그중 시잔드린은 잦은 음주나 피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간의 성능을 회복시켜 준다. 평상시 피로감이 심한 경우 혹은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오미자를 섭취하시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부작용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이나 소화력이 약한 분들은 소량 섭취하도록 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될 경우 복통이나 두드러기 등 오미자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액 만드는 방법
생으로 먹을 수 없는 오미자는 원액을 만들어서 음료로 희석해 마시고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장기간 꾸준히 먹기 위해선 오미자차와 오미자 원액을 만들어 두면 좋다. 오미자차는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적당히 말려 물에 넣어서 중불에 은근히 끓여주면 되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찬물에 오미자를 10시간 정도 담가서 우려내기도 합니다.. 오미자 원액은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80℃ 정도의 물에 담가 밀봉한 후, 하루 정도 지난 후에 채로 걸러서 짜주어 만드는데 원액은 물과 희석하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으면 됩니다. 이 외에도 술이나 화채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 보관하는 법
구입한 오미자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가지를 떼어낸 후 이용하는데 생 오미자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말린 오미자 역시 속까지 다 마르지 않는 것은 변질되기 쉬우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하는 게 좋다.